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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레이싱걸모델님들의 향연 부산모토쇼

2년에 한번씩 열리는 모토쇼는 서울의 킨텍스와 부산에서 열리는데요 올해는 아쉽게도 부산모토쇼만 진행을 하고 있네여 가보면 기존의 디젤차량보다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량으로 친환경적인 미래형 자동차들이 많네요 그리고 항상 멋진 포즈를 취해주시는 이쁜 레이실걸모델님들도 계시고 더운 여름 부산모토쇼만한 피서지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 포토그래퍼 여러분 어서들 오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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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통닭 저염식에 감탄하다

동생이 퇴근길에 사가지고 들어온 노란통닭이랍니다 바삭함이 예사롭지 않타는 말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직접 먹어보기엔 이번이 처음이네요 옛날 방식을 추구해서 그런지 포장지도 우리 아버지들이 어렸을때 술한잔 걸치시고 가지고온 종이봉투 추억이 돋네요 최산의 육질이라 기대를 해보면서 개봉박두 양념소스랑 치킨무를 주셨는데 자주색 무가 식욕을 더욱 땡기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정없이 뜯었더니 우르르 쏟아지는 치킨의 자태가 튀김옷에 카레향이 은은하게 나고요 튀김의 진한 기름향이 많이 않나서 좋터군요 모든 부위를 한입크기로 잘게 썰어서 아이들한테도 먹이기 수월할듯 싶습니다 노란통닭을 배터지게 먹어보니 2가지가 떠오릅니다 우선 기존의 다른 체인의 맛에 길들여져 계신분들은 첫맛은 조금 밍밍할 수 있겠네여 저염식이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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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제발 사라져라 더위탈출법

보름간 연이은 폭염주의보로 아마도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짜증이 많이 나실 것 같네여 제가 자주 쓰는 더위탈출법인데여 우선 가까운 슈퍼나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가서 특대로 잔뜩 사옵니다 유지방이 많은 종류와 샤베트처럼 새콤한 타입으로 두가지를 준비해두고 30분간 엄청 뜨거운 물로 반신욕을 하고 나옵니다 그리고 배가 터질듯이 아이스크림을 달콤한 맛에서 뒷맛이 깔끔한 순으로 끝내면 온몸이 무지하게 빙하기 모드가 되실꺼에여 아참 베스킨라빈스에서 사왔는데 피크닉가방이라고 하네여 미키마우스와 이쁜 디자인이 아이들이나 여성분들에게 굿아이템일것 같네여 가격대도 상당히 저렴한편이라 만족도는 왕굿입니다 그리고 또다른 방법은 드라이아이스를 요렇게 비닐봉지에 넣고 속에다가 물을 살짝 부어주고 그릇에 담가서 구멍을 3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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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맵다 불닭볶음면

평소에 매운것을 싫어해서 쳐다도 보지 않았던 불닭볶음면을 처음으로 먹어보았네여 유튜브를 즐겨보고 있는데 영국남자인가 거기서 외국인들이 소스라치게 스파이시하면서 먹는 모습에 호기심도 생겨서 컵라면으로 한개 사왔써여 디자인은 참 웹툰같이 잘꾸며서 잼나더군요 매운맛의 절정을 완화시켜주는 치즈까지 준비하고 뜨거운물을 붓고 면을 익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모습을 본 동생은 혀를 차며 놀고있다라는 표정으로 쳐다보지만 저에게는 중요하므로 크크 후레이크와 소스넣고 치즈랑 슥슥 비벼서 한입 떠봤는데 나름 매콤한게 괜찮은 편이네라는 맛의 표현을 하는 순간 전두엽을 때려버리는 무서운 후폭풍의 매운맛에 생수 2리터는 마신거 같네여 땀도 무지하게 나고 이렇게 사람 울리는 라면이 또 있을런지요 근데 다먹고 나서 희안한건 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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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김밥을 아시나여?

전날에 먹고 남은 김밥을 다시먹기엔 애매하고 특별히 조리하기는 귀찮을때 여러분들은 어떻게하시나여? 저는 구운김밥을 해먹어보았습니다 돌솥비빔밥의 원리를 이용해보았습니다 후라이팬에 약간의 버터나 식용유를 두르고 약한불에 김밥의 양면을 뒤집으면서 구워주면 한입 먹을때마다 돌솥의 풍미가 느껴지실꺼에여 기름은 아주 약간만 넣으시는게 포인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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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 한식요리 첫작품인데 있어보이쥬

요즘 한식요리공부에 재미가 들려서 어제는 소불고기를 해보았는데요 조리과정은 책으로 보았을때는 간단했는데 막상 몸으로 느껴보니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더군요 간이 조금 달게되어서 실망은 하였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들의 웃음소리에 가슴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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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투표율 95프로를 향하여

기다리던 국회의원선거 최종 오늘은 투표율이 3시기점으로 50프로 정도 된다고 하네요 전국민이 힘을 합치면 95프로까지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올해는 선거투표의 참여율이 젊은 층들의 높다고 합니다 그만큼 흙수저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것 아닐까싶네요 노력한만큼 댓가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려면 생각만 해서는 안되는 건 다들 아실테구요 귀찮지만 우리 모두 선거투표율을 올려보자구요 필자도 12시에 한표 선사하고 이쁜 부인과 함께 밥먹으로 왔써여 셀카놀이에 푹빠져서 사진도 찍고 하던중에 매실쥬스에 저렇게 촛불처럼 화각이 잡혀서 독특한 사진이 탄생하게 되었네여 크크 대한민국 앞날이 밝아진다는 예언의 뜻인지도 모르겠네요 배부르게 먹고 계단을 내려오던중에 만난 꽃님이들 돌화분에 물을 부어서 둥둥 떠다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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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가는 벚꽃의 아쉬움

저번주만 해도 벚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마음것 뽐내는 날들이 많았는데 오늘 산책을 하다 보니 꽃잎도 많이 떨어지고 시들어간다는 느낌이 드네요 따뜻한 봄날도 슬슬 지나가는 것 같고 제 기분마져 급 다운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도 벚꽃은 다니 우리 곁으로 돌아오겠죠 인생도 마찬가지인듯 항상 똑같은 일상속에서 바쁘게 살아도 뒤돌아보면 제자리이니 주머니속에는 맨날 만원 한장 딸랑있는 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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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부페도 나름 먹을만 한것 같아요

옛날하고는 틀리게 웨딩홀부페의 메뉴들도 요즘은 고급지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몇달간 다녀본 곳 중에 참치타다끼가 인상적이였는데요 일반적인 선술집에서 먹었던 굵으면서 식감이 우직한 맛에서 아주 얇게 슬라이스로 썰어서 겉면을 살짝 구워서인지 육질은 만족스러웠고 가쓰오부시와 간장소스의 하모니가 극강이네여 여기에 레몬즙만 살짝 뿌려도 딱이였을텐데 아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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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의 영원한 라이벌 자쿠부대

심심할때 매번 찾게되는 피규어샵에서 본 샤아 전용 자쿠를 보니 제가 초등학교때 보던 만화가 어른이 되서도 인기가 여전하구나란 느낌과 더불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주네요 컬러톤을 화이트배경을 선호하는 편이라 신마츠나가 자쿠하나를 구매해서 집에갔다가 심사임당 어머니 한장을 내고온 사실을 들켜서 등짝 스매싱을 얼마나 맞았던지 크 그래도 기분좋은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