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인과 연 천만관객 충분하다

무인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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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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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신과함께 인과 연 상영을 시작으로 1년전 너무나 재미나게 보아서 바로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2부작에서는 한국 최강 귀요미 마동석 형님도 나오시고 전작과 다른 화려한 전투신과 코믹함이

많이 들어가있다는 소문에 기대감이 절로 올라갑니다

제가 첫날 본 소감은 한마디로 후작의 딜레마를 과감하게 탈출했다 입니다

 

 

이번 신과함께 에서는 차태현의 동생으로 1탄에서 괴로워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분노폭팔로

원귀가 되어버리고 마는 망자 김수홍과의 재판심리 스토리 전개랍니다

 

 

강림과 천둥벌거숭이 같은 요녀석  두명의 관계가 이번 영화에서 빠른 스토리 라인 공개로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어쩐지 1부에서 무언가 스멜이 난다했는데 역시나

 

 

짠한 우리 원희형님 역시 화려한 입담과 연기력으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지루한 타임이 올때마다

감초같은 역활을 보여주시구요

 

 

나날이 연기력 포텐터지는 염라대왕 이정재

광해군이후로 절대 카리스마와 화통한 목소리의 호통치기신공

 

 

귀여운 덕춘이 하지만 2편에서는 여러분들의 눈물샘을 마구잡이로 터트리는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현신하며 주지운 혜원맥과의 감정선이 너무 애뜻하다

 

 

역시 신과함께 인과 연에서 최고봉은 성주신으로 연기하신 마동석행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파워풀한 괴력을 소지하고 있지만 사람을 지키는 신이기 때문에 일반인한테는 힘하나 못쓰고 당하기만 하는 약자의 모습에서 왜 이렇게 웃기던지 아무튼 스토리전개 일품이고 다양한 캐릭터간의 교차 추억신이 인상적인 대작이 하나 나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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