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

캡틴아메리카 팔콘님의 귀환을 경험하다

개인적인 취미로 모으고 있는 어밴져스 피규어시리즈 중에 당연 으뜸이였던 영화에 이장면 기억 나시죠 제가 거금 50장을 투자해서 드디어 영입을 하였습니다 SD사이즈라서 귀요미 캐릭터라 감흥이 별로 안느껴주시겠지만 자세하게 보면 역동적인면과 디테일한 세부묘사가 되어 있는 관절라인이 예술입니다 다음 월급날에는 캡틴아메리카의 팔콘님을 모시러 가야되는데 인기가 많은 히어로보다 오히려 이렇게 실제 캐릭터를 축소한 피규어제품이 은근히 가격대가 높은 편이더라구요 퇴근하면 항상 보고 가는 이 형님 꼭 가질 수 있게 응원 많이 해주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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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 시빌워는 전쟁의 서막이였다

이틀전에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를 알아보았습니다 다년간에 마블사에서는 아이언맨 123, 앤트맨, 어벤젼스등의 훌륭한 히어로무비를 배출하였는데요 이번 시빌워는 단순히 등장영웅들의 액션씬으로 치중하기 보다는 인간 내면의 증오와 절제에 대한 심오한 내용까지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관람객 입장에서는 제대로 대접받고 나온 기분이 드는 것이겠죠 초호화 캐스팅이라고 해도 무방한 시빌워는 등장영웅부터 급이 다릅니다 팔콘 앤트맨 호크아이 스칼렛위치 윈터솔져 비전 블랙팬서 블랙위도우 워머신 스파이더맨 한명의 등장만으로도 갈채가 나오네요 하지만 초반부에는 다소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어벤져스팀의 분열이 되는 과정에서 심리상태를 다분하게 보여줘서 그런지 필자는 조금 졸리더군요 하지만 중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