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 생일 미역국이나 거침없이 마셨네요

무인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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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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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도 멀리 타지에 계시고 혼자 해외에서 살다보니

생일때가 가장 슬픈것 같습니다 몸아플때도 그렀지만 우울해여

미역도 안팔아서 한국식품점가서 인스턴트 미역국으로 하나 사서 뜨꺼운물 넣고 펄펄 끟인 작품입니다

 

미역국에 소주한잔들이키고 빨리 돈벌어서 한국가야지라는 다짐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고

오늘도 화이팅하는 정신으로 열심히 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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