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정식출시 사용자 폭주의 맛을 보다

무인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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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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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을 하고 몇개월을 기다린 리니지m이 오늘 새벽 1 2시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옛추억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유져들의 접속대란으로 서버폭주에 점검까지 들어간 첫날의 모습을 알려드려요

 

 

리키도 12시 1분경에 들어가보았는데 아무리 데포1섭이 사전예약자가 많았다고 하지만 거진 삼천명을 육박하는 대기열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15분가량 기다림끝에 점점 돌아오는 순번에 설레임과 심쿵함이 교차하는 순간 잘못해서 취소버튼이라도 누르는 날에는

멘붕수준의 리셋효과가 발동되서 무섭더라구요

 

 

운좋게 캐릭 서버로 직행 제가 좋와하는 힘기사로 선택을 해보고 닉네임 정하고 입성

특별하게 커스팅마이징하는 과정이 없으니 그냥 성별만 정하고 고고싱

 

 

첫 오프닝 영상은 pc리니지에서도 자주 보아서 그런지 그렇게 흥이 나지는 않지만 여전히 불타오르는 해골 다크나이츠의 카리스마는

멋지더군요

 

 

전체적인 리니지m의 인터페이스 레이아웃은 pc환경보다 좀더 시각적으로 와이드해 진거 같아요

오히려 너무 넓게 필드를 표현해서 캐릭터가 쥐알만하게 보인는게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더군요

 

 

베타부터 보여진 기능은 동일했으면 auto키를 활성화 시키면 주위 몹을 반복적으로 사냥을 하더군요

리니지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자동매크로 프로그램 많이들 써보셨을 것 같은데 이제는 모바일환경에서 편하게

이 기능을 쓰면 될 것 같아여

 

 

채팅기능에서도 어느정도 간단한 매크로와 이모콘티는 부여가 되어 있는 상태구요

크게 혈맹 파티 전체말로 대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첫날이라서 그런지 활발한 대화창의 모습보다는 빠르게 레벨업을 하기 위해서 모두 무언수행 중인 이모습

대화창에 글쓰기 조차 무안하더군요

 

 

40레벨까지는 무난하게 하루면 찍을 수 있구요 조기 보이는 조그만 reki가 저에여

발라카스가 잠든 사이 비늘한조각 땔려고 덜덜 떨고 있지용

여기서 퀘스트 수행과 npc의 대화도 실제 화면클릭으로 눌러주세여 처음은 왜 퀘스트아이템이 안들어 올까 짜증이 났는데

 

 

이벤트 선물로 리니지m도 뽑기권을 주시는 센스

이왕이면 멋진 아이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을

해골궁수라니 으엉

 

 

판도라상점에서는 상급변신템과 아덴 장비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높은 아데나의 가격에

무과금으로만 하시는 유져분들은 노가다의 끝장전을 치루셔야 될듯 싶어여

말하는섬에서 글루딘마을까지 텔비가 2만원이니 말 다했지용

 

 

마지막으로 설정창에서는 물약사용과 다양한 전투시의 세부 옵션과 토글셋팅을 하실 수 있구요 다만 그래픽모드나 별도의

디스플레이상의 세부옵션이 존재하지가 않아서 조금 답답하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mmorpg의 특성상 장시간의 플레이를 해야되는데

높은 그래픽 수준의 리니지m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폰의 발열이 심하더군요 이점은 엔씨에서 빨리 최적화를 시켜야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대기를 타고 있는데 하루빨리 서버증설로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를 하고 싶은 마음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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