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액취증수술병원 선택은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무인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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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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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낮기온이 32~35도인 무더운 여름철에는 여지 없이 땀과의 전쟁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운동을 하거나 외부활동량이 늘었을때는 당연히 몸에서 땀이 나는 양은 늘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외부 기온에 따라서도 체온의 상승 유무에 맞추어 땀분비가 촉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2가지 땀샘인 에크린과 아포크린땀샘중 겨드랑이 주변에 대부분 분포되어 있는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은 온도와 심리적 상태변화에 따라서도 활동을 하기때문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이유는 액취증 질환 때문입니다.

산업화가 시작되기 전까지 국내에서는 크게 암내라는 단어는 중동, 유럽, 아프리카등 해외나라에서만

불리우던 단어였던 반면 현재는 육식을 많이 섭취하고 유제품과 인스턴트 청량음료등의 발달로 차츰

체형과 체질이 서구화되면서 유전적 되물림으로 2021년 국내의 액취증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인구율은 약 8% 내외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주변에 근접하기만 하여도 코를 찌르는 지독한 체취는

타인들로부터 따가운 시선과 청결하지 못하다는 이미지를 인식시켜 주게 됩니다.

이런 편견들 때문에 액취증 이 있는 환자분들은 생각보다 많은 스트레스수치와

정신적 질환을 함께 겪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 이죠

 

액취증원인

위에서 잠시 말씀드린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액이 피부밖으로 배출되면서

만나게 되는 세균들의 분해활동에 의해 만들어지는 지방산과 암모니아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액취증증상

영유아 대상에게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으며 성호르몬 분비가 시작되는

청소년기 만 13세~15세 초등학생 혹은 중학생 연령부터 몸의 냄새가 변하게 됩니다.

이유는 아포크린샘의 활동이 이 시기 부터 왕성해지기 때문입니다.

 

치료방법

1) 겨드랑이 부위 땀샘에서 흘러나오는 땀을 차단하는 발한억제제를 이용하는 방법

2) 땀을 분비시키는 신경전달물질 생성을 막아주는 보톡스를 겨드랑이 진피층 하부에 있는

땀샘조직에 투여하여 일정기간 땀샘활동을 억제하는 방법

3) 아포크린땀샘 자체를 레이저, 초음파, 캐뉼라등 의료장비를 이용하여 제거해버리는 방법

 

 

액취증수술병원 결정 체크사항들

액취증수술을 직접 집도하는 의료인의 경력과 이력사항

땀샘을 제거할때 사용되는 의료장비 구성

회복되면서 절개부위가 아무는 과정에서 남는 흉터의 상황과 재발률 

수술받은 치료법으로 실비보험 청구 가능 유무

재수술시 겨드랑이 내부 조직의 굳어짐 상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체적인 액취증 질환에 대한 정의와 병원을 방문하여 꼭 알아봐야 되는 점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조금더 심도 깊은 방향으로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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