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이야기

네오지오에뮬로 지루했던 일상탈출하기

요즘 구글에 네오지오 에뮬이 하나 업데이트 되었는데 기존의 아류작들의 잦은 버그와 오류는 전혀 발생하지 않고 매끄러운 콘솔게임 그대로의 맛을 전해주는 구나 시범적으로 파이널파이터를 실행해보았다 가이 코디 헤걸 멋진 3인반 훈남들은 오랜시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그 위풍당당한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네요 하지만 오락실에서 게임좀 해본 사람들은 100원짜리 동전 버튼사이에 넣고 무한 긁기 와리가리를 아실겁니다 과연 스마트폰에서도 이 컨트롤이 가능할지 기대를 해보면서 도전시작 백날 때려보아도 안됩니다 무언가 조이스틱의 좌우 텀이 좌표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지 연계동작이 안되고 중간에 끊겨버리는 불편한 현실 하지만 무한 코인질로 막보스까지는 가니깐 걍 만족하고 즐겨봐야겠네요 킹오빠부터 사무라이 쇼다운 골든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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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복싱 귀재 너의 이름은 라즈라네

프로필사진에서도 느껴지는 강렬한 포스의 상남자 스멜이 물씬 풍기는 라즈는 이번 신규챔프로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판타지풍계열만 출시하던 펜타에서 복싱선수를 만든다는 생각은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아무튼 조작난이도가 최상급 캐릭으로 스킬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확연히 실력이 갈리는 영웅인 것은 확실합니다 두번째 스킨은 정글의 법칙인데 왠지 공룡뼈로 만든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조금은 질떨어진다고 생각되네여 차라리 기본형에서 스트릿복서처럼 구현을 했으면 참 좋았을 것을 아쉽다 라즈는 권혼이라는 패시브를 통해서 스킬시전후에 이속이 엄청 빨라지네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무하마드 알리처럼 아웃복싱의 달인이 아닐런지요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타이슨하고 캔을 합쳐놓은 것도 아니고 승룡권은 정말 플레이하는 동안 여러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