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풍치킨과 후라이드의 이색조합
무인그녀
·2016. 10. 4. 10:05
728x90
반응형
치맥안주로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찰라에 동네 메뉴북에서 찾은 노란통닭의 반반세트를 발견했습니다
평소에 자주 시켜먹곤 해서 후라이드는 크게 관심이 없고 깐풍치킨의 맛이 어떤지 해서 주문을 해보았는데요
오히려 매콤함이 느껴지는 이 간장소스의 맛이 입맛을 확 잡을지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네요
종이봉투속에 가지런히 보이는 착한 아이들 조금 있다가 맥주와 함께 방겨주마
요즘은 저염식을 해서 그런지 밑간을 하지 않은 담백한 노랑통닭이 참 딱이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국도 짜게 먹지 마시고 고통은 따르겠지만 보름동안 소금적게 먹기를 해보시면
제 기분을 이해하실 것 같아요
심심해서 사진 장난을 쳐보았는데 왠지 있어 보여서 올려봅니다
빠져든다 깐풍치킨이여 라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소 매운맛때문에 거부감을 가질수 있겠다란 편견을 깬 깐풍이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아들과 함께 서로 먹겠다고 전투를 벌였거든요
배부르고 기분좋게 하루마감을 한 치킨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반응형
'맛있는 그곳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에는 갈비탕이 최고 깔끔한 국물맛을 느끼다 (0) | 2018.01.10 |
---|---|
백종원 홍콩반점 실망하지 않는 짬뽕의 맛 (0) | 2016.12.28 |
창신육회 그맛에 반해버린 날 (0) | 2016.08.10 |
중국 하얼빈에서 철판오징어를 먹다 (0) | 2016.07.24 |
성산대교 주변 맛탐방을 해보다 (0) | 2016.07.04 |